연필에 새겨진 dröm(드룀)은 꿈(dream)이라는 뜻을가진 스웨덴어에요. 

거창하지 않더라도 작게 갖고계신 각자의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꿈이라는 글자를 넣어보았어요.

본인에게 또는 주변사람들에게 부담없이 기분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꿈이라는 글자가 스웨덴어로 새겨진 연필은 코끼리상사에서만 만나실 수 있어요^^

코이노르(KOH-I-NOOR)는 1790년도 오스트리아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된 역사깊은 펜슬홀더 생산회사입니다.

이후 설립자의 아들이 체코로 회사를 옮겨 지금까지 세계 제1의 연필홀더 생산회사가 되었는데요, 

Koh-i-noor는 1802년, 214년 전 펜슬홀더를 개발해서 특허를 받고 지금까지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했어요.

그 역사만큼 갈고닦은 퀄리티만큼은 보장합니다.

퀄리티 높은 기능 뿐만아니라 클래식한 모양과 다양해진 색까지 좋아할 요소들이 충분합니다.

연필심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번거로우실 것 같아서  펜슬홀더를 사시면 연필심(4개들이) 한 개를 넣어두었어요.

추후에 연필심만도 별도구매가능하도록 할게요.

연필 표면에 생산공정에서 생긴 가는 스크래치들이 있어요, 

사용에 의한 흔적이 아니고 원래 생산공정에서 만들어진 흔적이에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들 자세히 보시고 색상을 선택해주세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꿈이라는 단어가 딱! 들어가 있어서 가지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요.

꿈실린 연필심은 술술 잘 써집니다.

화려하거나 촌스럽지 않게 다양한 색상들이 가진 적당한 색감덕분에 한자루씩 다 가지고 있어도 질리지 않아요.

요렇게 예쁘게 딱 손에 잡히는 사이즈입니다.

시크한 실버에는 유일하게 블랙의 DRÖM 글씨가 들어가 있어요.

역시 가장 무난한 블랙이지만 가장 세련된 블랙입니다.

블랙은 유니섹스 컬러죠, 한때 제 것이었던  (남편에게 물려준) 아이폰을 제외하곤 블랙은 역시 여자의 색 입니다 ㅎㅎ

모아놓으려고 보니 끝도없이 나오던 블랙이었습니다. 블랙은 역시 미니멀이지 하며 다 넣어두고 몇가지만 추려봅니다.

그린컬러가 가진 빈티지 감성은 정말 사랑스럽구요.

색감이 예쁜 블루

역시 촌스럽지 않은 레드.

이렇게 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사이즈 입니다.

물론 포켓에도 쏙 들어가구요.

사이즈 비교해보시면 톰보우 미술연필 보다 짧고,

많이 쓰시는 펜텔(Pentel) 제도 샤프펜슬보다도 손가락 한마디정도 짧아요.

짧게나온 코이노르 연필심도 함께 드립니다.

빈티지 색감을 가진 아이들 정렬.

시크한 아이들 정렬

반전매력은!!!

지우개가 있을 것 같지만! 뒤뚜껑을 열면 나타나는 연필심 깎이 입니다.

뭉툭해진 연필심을 요렇게 살살 돌려서 깎아주면

금새 뾰족해졌죠!

세상에서 젤 작은 연필깎이가 아닐까요.

다시 쏙 집어넣고 연필과 합체된 모습.

계속 봐도 완성도높은 DRÖM 펜슬

세발의 집게가 연필심을 단단히 잡아줍니다.

사용후에는 심이 안으로 쏙 들어가서 심이 부러지거나 어디에 묻을 염려없이 관리가 편해요.

왼족 긴 연필심은 펜슬에 하나씩 장착된 연필심이구요, 추가로 코이노르의 조금 짧은 연필심을 드립니다. 

플라스틱 상자를 열면 네 개의 연필심이 들어있어요. 총 연필 다섯자루 쓰는 셈이지요.

DRÖM 쓰시고 꿈꾸시는 일 다 이루어지세요!!